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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치마 입고 다니는 나라

by 7토박이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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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옷으로 인식되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남성도 전통적으로 치마를 입고 다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성이 치마를 입는 문화가 있는 나라들을 소개합니다.

 

1. 스코틀랜드 – 킬트(Kilt)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킬트(Kilt)는 남성이 입는 치마 형태의 옷입니다. 킬트는 타탄(Tartan)이라는 체크무늬가 특징이며, 공식 행사나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킬트는 스코틀랜드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옷으로,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치마', 남자가 입어봤다[남기자의 체헐리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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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치마 위 하얀 꽃들이 물결처럼 넘실댔다. 사뿐사뿐, 흡사 아무것도 안 입은 듯 가벼운 느낌이었다. 한여름 오후 기온은 섭씨 29도, 푹 찌는 공기는 마스크 안에서 맴맴 돌아 숨구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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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얀마 – 롱지(Longyi)

미얀마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모두 롱지(Longyi)라는 치마 형태의 옷을 입습니다. 롱지는 허리에 감아 입는 방식으로, 더운 날씨에 적합한 전통 의상입니다. 남성용 롱지는 주로 어두운 색상과 단순한 패턴을 가지며, 일상복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3. 인도 – 도티(Dhoti)

인도의 전통 의상 중 하나인 도티(Dhoti)는 남성이 입는 치마 형태의 옷입니다. 도티는 허리에 감아 입는 방식으로, 주로 종교 행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착용됩니다. 특히 남부 인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4. 중동 – 디슈다샤(Dishdasha)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에서는 남성이 디슈다샤(Dishdasha)라는 긴 치마 형태의 옷을 입습니다. 디슈다샤는 더운 기후에 적합한 옷으로, 전통적인 아랍 복식의 일부입니다.

 

5. 남태평양 – 라바라바(Lavalava)

사모아, 피지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남성이 라바라바(Lavalava)라는 치마 형태의 옷을 입습니다. 라바라바는 허리에 감아 입는 방식으로, 더운 날씨에 적합한 전통 의상입니다.

남성이 치마를 입는 문화는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각 나라의 기후와 전통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치마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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