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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가 바로 ‘매다’와 ‘메다’입니다. 두 단어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정확한 의미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매다’와 ‘메다’의 차이점
1. ‘매다’의 뜻
‘매다’는 끈이나 줄을 묶거나 고정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또한, 어떤 감정이나 의무를 마음속에 품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문
- 신발끈을 매다.
- 넥타이를 매다.
- 허리띠를 매다.
- 안전벨트를 매다.
- 한을 매고 살다.
2. ‘메다’의 뜻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는 행위를 뜻하며, 감정이 북받쳐 목이 막히는 상태를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문
- 가방을 메다.
- 총을 메다.
- 아이를 어깨에 메다.
- 목이 메다. (감정이 북받쳐 목이 막히는 상태)
제2강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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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다’와 ‘메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
- 끈이나 줄을 묶는다면 → ‘매다’
- 어깨에 짊어지거나 감정이 북받친다면 → ‘메다’
자주 틀리는 표현 바로잡기
- 가방을 매고 학교에 갔다. →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갔다.
- 넥타이를 메고 나왔다. →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 감정이 복받쳐 목이 매었다. →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었다.
이제 ‘매다’와 ‘메다’를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올바른 맞춤법을 익혀 더욱 깔끔한 글쓰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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