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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믈리디(Vemlidy)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를 주요 성분으로 합니다. 이 약물은 하루 한 번 복용으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제공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복용 방법
- 일반적인 복용법: 성인은 하루 한 번 1정을 복용합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 경증, 중등증 또는 중증 신장애 환자에게 용량 조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성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의 경우, 투석 당일에는 투석 완료 후 복용해야 합니다.
-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 간장애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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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시 주의사항
- 치료 중단 시 주의: 베믈리디를 포함한 B형 간염 치료의 중단은 간염의 중증 급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최소 수개월 간 임상 및 실험실적 추적을 통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하며, 필요 시 치료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 과민증 환자: 이 약물이나 그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 유당 불내성 환자: 베믈리디는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베믈리디는 안전성이 높지만, 드물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두통
- 복통
- 설사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방법
베믈리디는 1~30°C에서 밀폐하여 보관하며, 원래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베믈리디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복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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