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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해송은 그늘에서 자주 자생하며, 수피가 검은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해송을 분재로 키우는 것은 실내에서도 가능하며, 적절한 관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 화분: 초기에는 작은 화분을 사용하고,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크기를 조절합니다.
- 씨앗: 온라인 샵이나 꽃집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배양토: 배수성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합니다.
- 지피 펠릿: 씨앗 발아를 돕는 데 유용합니다.
- 발아용 플라스틱 컵: 씨앗 발아 시 사용합니다.
- 난석: 배수층을 형성하는 데 필요합니다.
- 깔망: 배수층 위에 깔아 배양토가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 식물 생장등 및 영양제: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송백분재 '곰솔(해송)' 기르기
우리나라에서는 곰솔이라 불리는 해송은 왕솔, 흑송이라 불리우는 소나무과의 수목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나무라 하여 해송이라 부른다. 분재가 널리 전파된 초기에는 이 해송을 가장 으뜸으
lin0929.tistory.com
2. 씨앗 발아시키기
- 물에 불리기: 씨앗을 하루에서 이틀 정도 물에 불려 발아 확률을 높입니다.
- 발아용 컵 사용: 지피 펠릿을 발아용 컵에 담고, 씨앗을 심은 후 단단하지 않게 흙을 덮습니다.
- 화분에서 발아시키기: 화분에 난석과 배양토를 깔고, 씨앗을 심은 후 단단하지 않게 흙을 덮습니다.
3. 물주기 및 관리
- 봄, 가을: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 매일 물을 주되, 과습에 주의합니다.
- 겨울: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는 3~4일에 한 번,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5 ~ 7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
4. 햇빛과 통풍
- 햇빛: 소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통풍: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키워야 과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순치기
- 시기: 6월~7월 중순 전까지 순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방법: 약한 순부터 제거하고, 1주일 후 중간 순, 다시 1주일 후 강한 순을 제거합니다.
6. 철사걸이 및 가지치기
- 철사걸이: 나무의 모양을 잡기 위해 철사를 사용하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가지치기: 나무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7. 분갈이
- 시기: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법: 뿌리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며, 배수층을 잘 만들어줍니다.
8. 병해충 관리
- 예방: 겨울 이후 기온과 온도 상승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합니다.
- 대처: 발견 즉시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여 처리합니다.
소나무 해송은 적절한 관리와 관심으로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위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해송 분재를 성공적으로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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