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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과 드림 차이점

by 7토박이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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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나 이메일을 작성할 때 마지막에 "올림""드림" 중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고민한 적이 있으신가요? 두 표현 모두 존댓말이지만, 사용되는 상황과 대상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림과 드림의 차이점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올림과 드림의 기본 의미

  • 올림: "올리다"의 높임말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편지나 선물을 보낼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드림: "드리다"의 높임말로, 윗사람뿐만 아니라 동료나 친근한 관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우리말 톺아보기] 올림과 드림 | 한국일보

 

[우리말 톺아보기] 올림과 드림 |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2. 올림과 드림의 차이점

표현 사용 대상 격식 수준 주요 사용 예시
올림 윗사람, 상급자, 어르신 공식적, 격식 있음 교수님께 보내는 편지, 회사 보고서, 공식 문서
드림 동료, 친구, 고객 비교적 가벼운 표현 직장 동료에게 보내는 이메일, 고객에게 보내는 안내문

 

3. 올림과 드림의 올바른 사용법

  • 올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교수님께 보고서를 제출할 때 "김철수 올림"이라고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 드림은 비교적 친근한 관계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 "김철수 드림"이라고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는 상황에 따라 "올림"과 "드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격식을 갖춘 안내문이라면 "올림"을, 친근한 분위기의 메시지라면 "드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추가 표현: 배상과 씀

  • 배상: "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매우 격식을 갖춘 표현입니다. 청첩장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 사용됩니다.
  • :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김철수 씀"이라고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5. 올림과 드림,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

  • 윗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 "올림" 사용
  • 동료나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 "드림" 사용
  • 공식적인 문서나 보고서 작성 시 → "올림" 사용
  • 고객에게 친근한 분위기로 이메일을 보낼 때 → "드림" 사용

올림과 드림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더욱 정중하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편지나 이메일을 작성할 때 올바른 표현을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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