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부족한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음지 식물들은 공간을 더욱 푸르고 생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아래에 대표적인 음지 식물 10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스파티필럼 (Peace Lily)
스파티필럼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음지 식물입니다. 번식이 쉽고 유지보수가 간단하며, 반짝이는 초록 잎과 흰 꽃이 특징입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잎을 자주 닦아주면 좋습니다. 다만, 독성이 있으니 아이들과 반려동물로부터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음지 지하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 BEST10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음지나 지하실에서 식물을 기르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팅에서 음지, 지하,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 BEST 10과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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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킨답서스 (Pothos)
스킨답서스는 직사광이 없는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욕실이나 부엌과 같은 공간에서 기르기 좋습니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기 정화 능력도 있습니다.
3. 스투키 (Snake Plant)
스투키는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고, 직사광선을 피하고 간접광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페페로미아 (Peperomia)
페페로미아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원산지에서는 대부분 나무 밑의 그늘진 곳에서 발견됩니다. 잎이 넓고 두꺼워 자주 물을 주지 않아도 되며, 전자파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5. 필로덴드론 (Philodendron)
필로덴드론은 햇빛이 없는 반음지에서도 풍성하게 자라며, 해충 저항력이 높습니다.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 물을 자주 줘야 하며, 전자파 제거 효과와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있습니다.
6. 산세베리아 (Sansevieria)
산세베리아는 한여름의 직사광선에는 잎이 탈 수 있어 반양지에서 기르는 것이 적합합니다. 생명력이 강하며 장기간 물을 주지 않아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7. 행운목 (Corn Plant)
행운목은 반음지 식물로 간접광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끝이 마를 수 있습니다. 가습 효과가 있으며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8. 인도 고무나무 (Rubber Plant)
인도 고무나무는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햇빛이 강하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탈 수 있습니다.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독물질을 빨아들이기도 합니다.
9. 싱고니움 (Syngonium)
싱고니움은 하트 모양의 잎이 특징이며,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합니다.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화장실에 두면 좋습니다.
10. 보스턴 고사리 (Boston Fern)
보스턴 고사리는 공기 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제거, 새집증후군,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물을 자주 주어야 하며,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지 식물들은 빛이 부족한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공기 정화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각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면, 집안 분위기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