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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지폐가 찢어지거나 오염되는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 지폐는 교환이 가능하므로,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여 교환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1. 손상 지폐 교환 기준
한국은행에서는 손상된 지폐를 교환할 때, 남아 있는 면적에 따라 교환 여부와 교환 금액을 결정합니다.
- 전액 교환: 지폐의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3/4 이상인 경우, 전액 교환이 가능합니다.
- 반액 교환: 지폐의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2/5 이상인 경우, 반액 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 불가: 지폐의 남아 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2/5 미만인 경우,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앗! 불에 탄 지폐, 포기하지 마세요...교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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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환 장소
손상 지폐의 교환은 다음 장소에서 가능합니다:
- 시중 은행: 교환 금액 판정이 쉬운 손상 화폐는 가까운 은행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 한국은행 본부 및 지역 본부: 교환 금액 판정이 어려운 손상 화폐는 한국은행 본부 및 전국의 지역 본부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3. 교환 절차
- 지폐 준비: 손상된 지폐를 가능한 한 원래 상태에 가깝게 보존합니다. 지폐를 접거나 구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교환 신청: 가까운 은행이나 한국은행에 방문하여 교환을 신청합니다. 이때,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교환 진행: 은행 직원이 지폐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 후, 교환 여부와 교환 금액을 결정합니다.
4. 주의사항
- 불에 탄 지폐: 불에 탄 지폐는 재 부분이 지폐의 조각으로 확인되면 남아 있는 면적으로 인정해주므로, 재를 털어내지 말고 모아서 가져가야 합니다.
- 교환 불가 지폐: 모양을 알아볼 수 없거나 진위 판별이 곤란한 지폐는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 교환 시기: 손상 지폐는 가능한 한 빨리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된 지폐는 위의 절차를 따라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 기준과 장소를 확인하여 불편함 없이 교환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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